많은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우리 법인은 인재양성 및 인력관리를 위해 점진적으로 교육 및 연수의 체계화를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시설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을 2016년부터 개설하여 법인 직원으로의 소속감과 긍지를 향상시키며, 여러 기관의 선생님들과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체계화하고, 교육 내용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1회, 약 300여명의 법인과 시설의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연수를 개최하여 연도별 주제에 따라 자체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외부 전문가 및 유명 강사의 초청강연, 체육대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함께 하는 카리타스인’으로의 긍지를 다시금 되새기고, ‘하나되는 카리타스’를 체험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집 연수, 종사자 교육, 복지관 관장 연수 등 각 대상층에 따른 교육 및 연수를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이와 같은 교육의 정착을 통해 가톨릭 사회복지의 고유성에 기반한 사회복지를 지역사회 내에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시설 외에도 본당 사회복지분과의 활성화를 위한 연수도 매년 시행해 왔으며, 교회 안에서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복지분과위원들이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 연계, 지원을 잘 이어갈 수 있게끔 교육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이러한 교육 및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따르고 있긴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지난 소식지 99호에서 소개해 드린 장학사업(가브리엘, 한마음C.U.P)과 소모임 네트워크(사례관리, 지역조직, 행정, 후원) 또한 법인의 주요사업입니다.


지금까지 법인에서 수행하고 있는 주요사업을 소개했습니다. 2021년 우리는 천주교 부산교구의 사목지침에 따라 ‘신앙과 말씀의 해’라는 운영지침을 공표하고, 아래와 같이 세 가지의 실천지침에 따라 사회복지를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은 한해도 이 지침을 우리 일상의 자리에서 꾸준히 실천해 나가면서, 우리 자신에게 최고라 다짐하며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사자, 봉사자, 후원자, 대상자 모두가 우리 법인의 사업을 통해 삶의 희망과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서 시작하신 일을 마치실 수 있도록 기도로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