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카리타스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장학사업담당 김지수

장학금에서 말하는 '꿈'은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그러한 과정조차 좌절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는 과거 대학생 때 국가장학금과 다양한 장학금을 받고 학교에 다녔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장학금에 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에게 장학금이란 단순히 학비를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되는 돈이라는 생각보다 내가 살아가는 데 힘이 되어주는 버팀목 같은 고마운 것이었습니다.

학생들은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나갈 중요한 인재들이며 장학금은 이러한 우리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에 대한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로사리오 카리타스에서는 특히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의 의지를 이어 가고자 하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꿈이 좌절될 위기에 처해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까지의 로사리오 카리타스의 장학금이 누구에게 얼마나 지원되었는지 그 내용을 후원자님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장학사업은 1990년대 소년소녀가장에게 지원한 장학금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에는 ‘한마음 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게 되었고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학업의 의지를 이어 나가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습니다. 현재 ‘한마음 장학금’은 ‘가브리엘 장학금, C.U.P 장학금, 로사리오 장학금, 성모학원 장학금, 교정사목 장학금’ 5가지로 세분화되어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브리엘 장학금과 C.U.P 장학금의 지원 규모 및 인원을 10년 단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가브리엘 장학금은 1990년대 소년소녀가장 및 장애 영세민 자녀 6명에게 대학등록금 600만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대, 2010년대를 거쳐 다양한 형태의 가구에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고 현재 연 7,000만원까지 장학금 지원 규모가 커졌습니다. 그만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을 실현하기 힘든 학생들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C.U.P 장학금은 2003년부터 부산가톨릭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학과 교수님과 교목처장 신부님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으 로 2000년대 연 600만원을 지원하였고 2010년대부터 현재까지 연 1,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부터 지금까지 총 1,400명 이상의 학생이 ‘가브리엘 장학금’과 ‘C.U.P 장학금’을 통해 꿈을 지원받았고 ‘로사리오 장학금, 성모학원 장학금, 교정사목 장학금’을 포함하면 훨씬 더 많은 학생의 꿈을 지원하였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장학금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보내준 감사 편지를 보면 장학금이 누구에게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있었고 감사함을 전하는 대목에서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보람들은 우리 로사리오 카리타스 후원자님들 덕분이며 뿌듯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감사 편지 중 하나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은 감사함을 전하며 후원자님들을 ‘카리타스 은인님’ 또는 ‘어둠 속의 한 줄 기 빛’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꿈 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애물을 넘어설 수 있도록, 넘어지면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힘이 되 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 부 탁드립니다.